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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북 환경 빛낸 아름다운 사람들

본보 안봉주 기자 등 전북환경인상 수상

19일 전주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 전북환경운동연합 송년의 밤' 행사에 2009 전북환경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헌규(desk@jjan.kr)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9일 전주컨벤션홀에서 2009 전북환경인상 시상식과 송년의밤을 열었다.

 

올해 전북환경인상은 환경 시민, 환경 단체, 환경 언론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환경시민부문은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마을 내 재활용수거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쳐 온 김정흠 임실치즈마을 축산분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단체부문은 진안군 위생매립장 인근의 침출수 문제를 제기하고 인근에 새로 들어설 고물상과 관련해 반대활동을 펼쳐 온 진안읍주민연대공동대책위가 선정됐다.

 

환경언론부문 방송에는 '풍요로운 시대의 종말', '물의 반란'등 환경 다큐를 제작한 전주MBC 유룡·홍창용기자가 수상했으며 신문에는 전주천 수달가족의 이야기 등 도내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다룬 본보 안봉주 기자가 수상했다.

 

환경정책부문에는 공무원, 시의원, 시민,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 침출수자원화 동아리가 선정됐고 심사위원 특별상은 전주시 도로관리과 이호범씨가 수상했다.

 

이날 도내 각계 명사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전북환경연 후원을 위한 경매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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