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 中企 설 운전자금 대출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특별운전자금은 500억원 규모이며, 대상 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대출이다. 업체당 소요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20%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기부진으로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 완화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이다"라며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가치, 시민과 공유한다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주목

사건·사고전북 내 캄보디아 실종 의심 사건 9건⋯경찰 조사 중

정치일반부천 시장 트럭 돌진, 2명 사망·18명 부상…60대 운전자 긴급체포

정치일반'2025 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