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상…"한국 문학 든든한 뿌리 되길"

김혜원·문솔아·백상웅·정희경씨 영예

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김용택·허소라·김용옥·김자연·정영길·전일환 심사위원. (앞줄 왼쪽부터) 당선자 김혜원·정희경·문솔아·백상웅씨. 이강민(lgm19740@jjan.kr)

'2010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9일 오후 3시 전북일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당선자는 시부문 김혜원(48·전주시 인후1가), 수필부문 문솔아(45·경주시 동천동), 동화부문 백상웅(29·여수시 선원동), 소설부문 정희경씨(41·경기도 광주시).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문학의 추락을 운운하기도 하지만 올해 당선된 작가들을 보면 그저 빈 말이 아닌가 싶다"며 "특히 전북일보 창간 60주년을 맞은 올해 좋은 신인작가들과 인연을 맺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전북일보 신춘문예가 문단의 거목으로 자라나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며 "전북 사람·전북 문인 사랑에도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소라 김용택 전일환 김용옥 김자연 정영길 심사위원을 비롯해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춘문예는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이 후원했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