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주연의 액션 대작 MBC TV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지난 6일 시청률 15.8%로 출발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전날 전국 시청률15.8%, 수도권 시청률 16.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보석비빔밥' 첫 회 시청률 8.1%의 두 배 가까이 높은 기록이다.
박봉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25년간 칼을 갈아온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동시간대에 나란히 첫선을 보인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은 전국 시청률 11.9%, 수도권 시청률 11.3%로 시작했다.
전작인 '명가'의 첫 회 시청률은 12.5%였다.
이미연 주연의 '거상 김만덕'은 조선 시대 전 재산을 털어 가난한 자들을 도왔던 김만덕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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