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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지적 기부문화 확산 성공 열쇠"

(사)전주미소금융 진대권 이사장

"지역의 기부 문화 확산이 관건입니다. 대출받는 사람들에게 성공비법을 조언을 할 수 있는 인적자원과 재원조달을 위한 물적 기부가 전주미소금융의 성공 열쇠입니다."

 

지난 2일 문을 연 미소금융중앙재단 산하 ㈔전주미소금융의 진대권 이사장은 "미소금융재단은 서민의 자활을 위한 기관으로서 서민이 자활할 수 있는 자금과 함께 '돈 버는 기술'을 자문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뒤에도 지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하는 만큼 그에 맞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말 꾸려진 중앙재단의 희망봉사단처럼 지역 지점에서도 경영·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적 기부자가 필요하며, 그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재원조달은 현재 중앙재단 산하 11개 지역 지점이 휴면예금 7000억원을 나눠 쓰고 있기 때문에 지역 재력가들의 솔선수범이 있어야 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 신용보증재단에서 해줄 수 없는 지원을 미소금융을 통해 할 수 있어 설레인다"면서 "자활하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에게 대출을 실시하며,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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