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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회자들, 대북 인도적지원 촉구

진보적 개신교 목회자들의 모임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는 27일 오후 2시 청와대 앞 청운동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수피해로 식량난이 가중될 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홍수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북한의 식량사정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지 모르는 위기"라며 "더 이상 경색된 남북관계에 매달려 북녘 동포들의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성명을 내고 "여야 정치권에서 남한의 재고 쌀을 북한 수재민에게 인도적으로 지원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우리 정부가 북한 수재민에게 신속하게 인도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하나의 민족공동체로서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이 이념이 아니라 사랑을 기반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26일 개신교, 천주교, 천도교, 불교, 원불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이 북측에 밀가루 300t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발표, 종교인모임 관계자 9명이 27일 개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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