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팔로워 8만 명 기록도
배우 이민호가 대한민국 최초로 페이스북 친구 1백만 명을 기록했다.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5월 개설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LeeMinho) 친구가 1백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적인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50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민호는 지난 7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록밴드 U2 등 유명인사와 뉴욕타임즈, 유니세프 등 유명기관 포함 31명과 함께 페이스북 파트너로 선정돼 그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유명인 중 페이스북 파트너로 선정된건 이민호가 유일하다.
이민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 시작할 때는 소박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팬 분들이 찾아 와 주실 줄 몰랐다"라며 "자주 보지 못하는 해외 분들과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아울러 이민호는 1백만 팬 돌파를 기념, 전세계 팬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이민호에 대한 궁금증이나 사연을 남기면 직접 코멘트를 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래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것인 만큼 일방적이지 않은 시도를 하고자 했다. 이민호가 팬들의 사연 모두에 답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기간을 두고 질문을 선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코멘트를 주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페이스북은 아시아 (60%), 미국(15%), 캐나다(7%), 프랑스(5%), 영국(3%), 멕시코(3%)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하고 있다. 또 트위터 역시 8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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