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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채용 경쟁 42대1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올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 접수를 5일 마감한 결과 총 64명 채용인원에 2689명이 지원해 시군 지역별 최대 119대1, 최저 20대1 등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전북농협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13일 발표 예정이며 2차 필기시험은 31일 실시하고,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1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지원서를 접수한 인터넷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수험표를 출력(25~29일)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학교에서 필시시험을 치르면 된다.

 

전북농협은 채용인원 전체를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로 선발함으로써 지역인재의 꿈을 키우고,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62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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