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건설, 전주 중화산동 힐스타운 단독주택용지 64필지 75% 분양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운 하우스가 전주시내에 조성된다. 혜전건설㈜이 전주화산체육관 바로 옆(중화산동)에 조성하는 '힐스타운'이 그 것이다.
모두 6만 6230㎡ 부지에 조성되는 힐스타운은 근린생활시설용지 44필지(714~1825㎡)와 주택지 64필지(550~1264㎡)로 나눠져 있다. 힐스타운은 지난달 분양을 시작, 현재까지 전체 단독주택용지의 75%에 대한 분양이 완료돼 초기부터 도민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힐스타운의 분양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비와 대지조성비, 개발 부담금 등의 소요경비를 감안해 3.3㎡당 230~300만원대이며, 근린생활용지는 250~550만원대다.
혜전건설은 올 3월께 토지 준공후 분양 계약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도를 토대로 주택을 시공, 전주의 명품 단독주택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산책로와 커뮤니티센터, 어린이 놀이터,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한다.
혜전건설 관계자는 "힐스타운은 '언덕+주거공간'을 뜻하며, 자연과 인간의 만남 속에서 주거공간을 창조한다는 테마로 자연·주거·문화가 공존해 모든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비된 신 개념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로 만들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힐스타운이 조성이 완료되면 입주자들은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을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면서 "전주지역에 새로운 주거문화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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