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후 9시 55분 '싸인'
거실에 둘러앉아서 차를 마시는 다경과 정병도, 지훈. 어느 새 매우 친해진 듯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정병도는 문득 20년전 자신과 이명한, 강치현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부검에 임했던 서로에게 신뢰와 애정이 묻어나던 모습을 떠올린다.
한편, 지훈은 자신의 사무실 앞에 발신인 없이 국과수 윤지훈 법의관 앞'이라고 적힌 우편물을 발견한다.
편지 속엔 미궁속으로 빠졌던 사건 '국내 굴지 대기업 중견간부들의 죽음'이란 헤드라인의 1991년 신문 기사가 오려져 있는데...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