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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박칼린·김형석 '쌍두마차' 전주세계소리축제 이끈다

공동집행위원장 선임…'국악·양악 어울림 기대'

(좌)박칼린, 김형석 (desk@jjan.kr)

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조직위 사무실에서 박칼린·김형석씨를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014년 4월 6일까지 3년이다.

 

두 사람은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추천위원회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추천됐다.

 

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박칼린 신임 집행위원장은 국악과 양악을 두루 섭렵한 예술가"라며 "특히 기획력이 탁월해 소리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또 "김형석 공동집행위원장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자이자 프로듀서로 대중의 욕구와 시대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안목을 가졌다"며 "대중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스페트럼을 가져 박 집행위원장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한 조직위원장은 "공동집햅위원장을 인선함에 따라 올해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두 사람이 판소리에 다양한 소리를 더해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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