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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 4천900명에 틀니 보급

전북도는 치아 결손과 구강 기능 기능이 저하된어르신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4천900여 명에게 틀니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올해 27억 원을 들여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 계층4천906명에게 틀니 장착과 불소포도, 스케일링 등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

 

틀니를 희망하는 노인은 일선 시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보건소는 신청한 노인의 잇몸과 구강 상태를 점검해 선정한다.

 

선정된 노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안내하는 치과 의원에 가서 틀니를 맞추면 된다.

 

시술비용은 전부 의치는 1인당 150만 원, 부분 의치는 238만 원이다.

 

도 관계자는 "틀니 보급 사업은 노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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