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익산 용안과 웅포의 금강변에 184ha 규모의 억새 단지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대가 농촌진흥청의 '거대 억새 바이오매스 생산단지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60억여원을 지원받아 이뤄지며 2013년까지 마무리된다.
억새 단지에는 일반 억새보다 2배 이상 크고 아름다우며 수질 정화능력이 뛰어난 신품종 '거대 억새 1호'를 심게 된다.
전북대는 이 억새로 바이오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명 현 교수는 "억새 단지 조성으로 수질 정화와 새로운 에너지원생산, 아름다운 경관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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