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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불법 오염원 유출 7개업체 적발

수질모니터링 90개 지점으로 확대

전주지방환경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한 달간 155개 사업장을 특별합동점검한 결과 새만금 유역 및 유입하천에 가축분뇨와 폐수를무단방류한 업체 7곳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이 확정된 뒤 후속조치로 실시됐다.

 

전주지방환경청은 특별합동점검 외에도 변화하는 수질 및 수생태계 추이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수질모니터링 지점을 기존 76개에서 90개로 확대하고 태스크포스(TF)성격의 '새만금 환경오염사고 감시·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새만금 유역 주요 오염원인인 익산 왕궁, 김제 용지 한센인 정착농원에 대한 환경개선 종합대책도 마련해 실시한다.

 

정부는 지난 3월 새만금 지역의 상류하천, 호소 및 해양의 깨끗한 수질 확보를위해 향후 10년간 45개 과제에 2조9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하는 '새만금 유역 2단계수질개선 종합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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