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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직원들 해외 의료봉사 활동

 

전주 예수병원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대신해 해외 의료봉사에 나선다.

 

전주 예수병원은 18일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국제의료협력단(국제NGO)이 오는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콴탄지역 인근의 현지인 교회와 한인 교회에서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는 장영택 부원장을 단장으로 모두 16명이 참가했으며 의료시설이 전혀 없는 말레이시아 산악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장영택 단장은 "현지 선교사와 협력해 알찬 의료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슬땀을 흘리겠다"며 "정성을 다한 봉사로 그 지역 주민을 섬겨 대한민국과 전북 도민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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