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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이 다음 달 첫 방송 되는 일본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렀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포미닛이 다음 달 6일 시작하는 일본 도쿄TV의 드라마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의 주제곡 '레디, 고(READY, GO)'를 노래했다"고 전했다.

'레디 고'는 강렬한 기타 리프가 가미돼 록적인 요소가 짙은 곡으로 오는 12월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포미닛의 새 싱글 타이틀 곡으로도 결정됐다.

오야기 다카오 원작의 인기 만화인 '여기가 소문의 엘라파시오'는 여성 프로레슬러들의 이야기로, 드라마화된다는 사실이 현지에 알려지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