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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로비 사건 13명 입건경찰 수사 40일 만에 일단락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美 57세 여성 52번 성형수술', 도내에서는 '여행사 로비 사건 마무리...정관계 인사 등 13명 입건','감사원, 원룸 탈루 감사 착수'등 이었다.

 

 

△여행사 로비 사건 마무리

 

한 여행사 대표가 도내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벌인 로비 사건이 경찰수사 40여일 만에 정치인과 공무원 등 모두 13명이 입건되면서 일단락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여행사 대표로부터 현금과 양주 등을 받은 정치인 2명과 공무원 9명, 여행사 대표와 종업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혐의가 가벼운 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소속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사원, 원룸 세금 탈루 감사 착수

 

감사원이 전주시 완산구 일대 원룸에 대한 세금 탈루 여부를 가리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최근 4년간 전주시내에 들어선 2609채의 원룸과 관련 수도권의 투기세력이 전주로 내려와 투기 붐을 조성한 뒤 미등기 전매 방식으로 고액의 세원을 탈루했을 것으로 보고 감사를 벌이기로 한 것. 이번 감사원의 전주 원룸 탈루 세원 조사는 전국에서 처음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전국으로 감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성형수술의 끝은 어디일까?

 

무려 52회의 성형수술을 한 미국의 57세 여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디 잭슨으로 총 52회의 성형 수술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최근 그녀의 수십 년에 걸친 '외모 변천사' 및 상세한 수술 사례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60살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외모가 20대 초반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성형수술비용으로 얼마가 들었을까?", "예쁘긴 하네", "성공했네", "성형 중독은 무서운 병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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