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전 의원 등 도내 무소속 후보와 접촉 모색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도내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한광옥 전 의원을 비롯해 구 민주계가 주축이 된 정통민주당의 전북지역 진출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통민주당은 지난 16일 2040 청년이 주축이 된 제3신당과 합당했다. 합당 후에도 한 전 의원이 대표를 맡고, 명칭도 정통민주당으로 정한 정통민주당은 세확산을 위해 민주통합당 탈당한 도내 무소속 후보와 접촉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내에서는 전주 완산갑의 신건 의원을 비롯해 김제·완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단일화를 이룬 남원·순창의 임근상 후보, 진무장·임실의 이명노 후보 등이 무소속으로 나선다. 여기에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익산 을의 최재승·황만길·김상기 후보와 19일 전주 덕진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할 김태식 전 국회부의장 등이 있다.
도내 무소속 후보들의 정통민주당 입당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지역내에서 뿌리가 없어 후보들이 정당으로서의 매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소속의 한 후보는 "현재 상황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1대1 구도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면서 "(정통민주당은) 아직 조직이 구축되지 않은데다, '반 민주통합당'정서에 호소하기 위해서는 다른 정당에 가입하기 보다 무소속이 더 선명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최종 선거일까지는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어 쉽사리 예단하기는 힘들다"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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