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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5개 하천에 은어 15만마리 방류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도내 하천에서 사라진 은어 치어 15만 마리를 방류한다.

전북도는 19일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은어 치어(크기 7㎝정도) 15만 마리를 20-22일 도내 5개 시·군 하천 및 저수지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장소는 남원시(요천), 진안군(진안천), 임실군(오원천), 순창군(섬진강), 부안군(부안댐, 가는골제) 등이다.

방류되는 은어는 지난해 10월 초순 섬진강(전남 구례) 에서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인공채란과 수정 과정을 거쳐 5개월간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사육한 것이다.

은어는 부화 후 어린 고기는 바다 연안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강이나 하천으로 올라와 서식하는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수박향이 있어 미식가에 인기 높은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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