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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쇼핑 대목…IT·의류주 기대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전주대비 43.58포인트(2.29%) 내린 1,860.83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외국인은 7거래일째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며 1조43억원 매도를 기록하며 6,17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5,416억원 순매수, 개인은 5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보면 기관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 삼성전기, SK, KT, 현대위아 순매수했고, 엔씨소프트, 현대중공업, 삼성카드, 금호석유,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GS건설, 한국전력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KT, 한국전력, LG화학우, 현대해상, 엔씨소프트, 기아차, 삼성SDI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GS건설, SK텔레콤, LG전자, 삼성화재, 하나금융지주, LG, 제일기획 순매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스엠 쇼크로 급락장을 연출하며 전주대비 36.91포인트(7.10%)하락하며 482.9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개인만 1,63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원, 78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보면 기관은 인터파크, SK브로드밴드, 컴투스, 멜파스, 서울반도체, 포스코엠텍, 파트론, CJ오쇼핑, 위메이드 순매수했고,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태광, 이엘케이, 파라다이스, 다음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다음, 파라다이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솔브레인, 제닉, 이엘케이, 씨티씨바이오,플렉스컴, 미래나노텍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메디톡스, 태광, 실리콘웍스, 한국사이버결제, 루멘스, 성광벤드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의 하락요인은 일부업종과 특정종목에 대한 실적 기대감과 그에 따른 기관들의 수익률게임으로 과도하게 상승했던 종목들이 실적 발표이후 누가 빨리 매도하느냐하는 심리에 기관들의 집중적인 매도세가 나왔던 점으로 판단된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480포인트선으로 고점대비 하락한 부분이 크고 과거 수 년동안의 450포인트내외에서 박스권 하단을 유지했던점을 봐도 국면상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이 나올 수있을 가능성이 큰 모습이다. 유로존 위기의 해결은 아직 요원해 보이지만 다행히도 미국 재정절벽 사태도 공화당에서도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에 적극적인 모습이고 이러한 흐름속에 올해안에 재정절벽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있는 상태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미국 최고의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IT주와 의류주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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