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우울증 증세… 익산·군산서 잇단 자살

25일 익산과 군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께 익산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A씨(54)가 주차장 화단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9층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집 안방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8시 30분께 군산의 한 주택에서 B씨(60·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