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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개발주택가격 2.67% 상승

내일부터 열람·이의신청 접수

전주지역의 올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개별주택 특성을 조사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13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청별로는 완산구가 3.47%, 덕진구가 1.49% 상승했으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교동(51.7%), 풍남동3가(45.4%), 석구동(16.3%) 순이다.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중앙동3가(-3.6%), 다가동3가(-3.5%), 전동(-2.75%)이다.

 

종류별 최고가는 단독주택은 풍남동3가의 1층 목조 건물로 40.9% 상승한 7억3000만 원이고, 다가구주택은 효자동3가의 4층 철근콘크리트 신축 건물로 7억5000만 원이다. 주상복합형 주택은 효자동1가의 4층 철근콘크리트 신축 건물로 6억4200만 원이다. 가장 싼 곳은 완산구 교동의 1층 석회조 건물로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가격은 전주시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jeonbuk.go.kr), 국토교통부(http://aao.kab.co.kr) 등 인터넷을 통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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