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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로 다른 대학생 여름방학 계획

'게으른 사람의 하루는 일 년 보다 더 길고, 부지런한 사람의 하루는 한 시간보다 더 짧다'라는 말이 있다. 캠퍼스에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무엇을 하며 방학을 보낼까?

 

최근 자사에서 4년제 대학 재(휴)학 중인 남녀대학생 1,1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방학생활은 학년별로 나눠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 1학년 시절에는 '외모 가꾸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이후 2학년에 올라가면서부터는 취업준비에 돌입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청년실업의 문제가 심각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중에는 2학년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학생이 절반을 넘었다. 전체 응답자의 60.8%가 어학점수 향상이나 인턴활동 등의 '취업준비'라고 대답할 만큼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1학년 중에는 아직 '외모 업그레이드'를 꼽은 대학생이 38.9%로 가장 많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5.1%가 '아르바이트'라고 답했다. 성인이 된 만큼 부모님에게 손 벌릴 수 없다는 대학생이 그만큼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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