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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성폭행 전문의 직위해제

속보= 전주의 한 종합병원 전문의가 간호사를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병원 측이 해당 의사를 직위해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자 6면 보도)

 

13일 병원 관계자는 “경찰 수사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사안이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불미스러운 사안이라고 판단해 해당 의사를 직위해제했다”면서 “본인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직서를 제출할 경우 사직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징계절차를 밟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병원측은 성 범죄 재범방지를 위해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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