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문을 받지 못해 면허가 취소되는 사례가 빈번한 것과 관련, 개별 방문 통지제도 도입을 통해 면허 취소처분자를 줄이겠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 1종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 중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매년 97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최종 안내문을 받지 못해 취소된 사람은 860명(89%)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다음달부터 3개월 간 개별 방문 통지제도를 시범운영한 후 효과분석을 통해 제도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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