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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태풍 온다…11호 '할롱' 주말 영향

초속 50m 폭풍 동반 중형급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보다 더 강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전북지역은 이번 주말께 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나크리보다 먼저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고 있다.

 

할롱은 중심 부근에 초속 50m가 넘는 폭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오는 8일께 일본 오키나와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주말께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11호 태풍 할롱은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8일부터 10일 사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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