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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원장상마을 등 도내 10곳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산림청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전북지역 10개 마을과 마을 대표 3명이 포상을 받는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연평균 산불 389건 중 108건(28%)이 소각으로 발생했고, 지난해의 경우 봄철 소각 산불 비율이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45%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올 봄 산림청은 마을 단위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소각 근절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감소에 큰 기여를 한 경우 포상을 실시해 마을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도내에서는 이 사업에 1537개 마을이 참여해 96.5%의 서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전국에서는 1만5461개 마을이 참여했고, 전년 동기(봄철) 대비 소각 산불 비율이 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은 지난해 총 12.47㏊에서 발생했고, 올해 피해 면적은 현재까지 5.57㏊다.

 

포상 대상은 △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원장상마을(이장표창 장기운)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 황곡마을(이장표창 김경재)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학동마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장재마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유속마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 궁산마을 △고창군 성내면 대흥리 대흥마을(이장표창 노회권)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 검산마을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화정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각 1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는다. 또 마을 이장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수여된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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