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심연을 탐구하는 현대무용이 무대에 올려진다.
강명선 현대무용단 주최, 전북도와 백야무용종합예술원(대표 강소영) 후원으로 4일 오후 7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있는 우진문화예술극장에서 강소영 대표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는 ‘숨어있는 달’을 주제어로 숨겨진 자아와 타인과 소통하고 포용하는 자아를 몸짓으로 그린다.
단원들과 소극장용 공연으로 내면의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강명선 대표는 “강소영 씨는 겉으로 보이는 연약한 모습과 달리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로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하는 예술가다”고 평하며 “절제된 언어와 표현으로 진정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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