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우진·태하 인근 주민들 "먼지·소음 피해 보상을"

울타리 보강 안전사고 대책 촉구

속보= 전주 효자동 대우청솔아파트 주민 등은 17일 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진·태하 재건축아파트 철거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마땅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자 6면 보도)

 

이날 이들은 “철거 현장에서 소음, 분진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해당 시공사에서는 관련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서 “또 방음벽도 없고 현장도 잘 정리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방음벽 울타리를 철저히 보강해 소음 및 분진 피해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차단해야 한다”며 “비산먼지·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함께 주민들의 정서적 불안감 등 심리적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 이경옥 ‘진짜 가족 맞아요’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