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머금은 부채 작품이 선보인다.
전주부채문화관은 다음달 13일까지 한옥마을에 있는 문화관 지선실에서 람곡 하수정 작가의 기획초대전 ‘畵笑(화소)’전 진행한다.
‘그림으로 웃는다’는 화소(畵笑)는 하 작가의 작품관을 담은 글귀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부채의 선면에 필선으로 그림을 그려 넣고, 천을 이용해 부채의 형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내놓는다. 문인화와 서예라는 전통의 틀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수정 작가는 한국문인화협회·전라북도미협 초대작가로 2014년 전주시민의장 문화장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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