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또 하나의 문예지가 창간을 예고했다.
2000년대까지 동인지를 발행했던 갈숲문학회는 지난해 말 임원진을 교체하고 <시학문예> 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시학문예>
<시학문예> 운영이사회 한성수 회장은 “지난달 27일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이름을 바꿔 상반기 문예지를 출간할 예정이다”며 “10여년 전부터 소망한 일로 이제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학문예>
그는 이어 “장르별로 등단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문예지의 질을 높이겠다”며 “장기적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학장학금 지급도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갈숲문학회는 지난 1985년 수필가 고상곤 씨의 제안으로 당시 지역 문인 10여명이 모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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