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숙 오칠구칠 대표가 천년 전주한지에 전통옻칠을 더한 기능성 원단 ‘예당지’를 개발, 핸드백·지갑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서울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옻을 담다’전(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디자인 진흥원 갤러리).
백씨가 개발한 ‘예당지’는 옻칠을 이용한 중치 한지원단으로, 특허등록이 이루어진 상품이다. 천연색의 빼어난 전통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 현대적인 옻칠기법으로 한지의 단점을 옻칠이 보완 해주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백 씨가 대표로 있는 오칠구칠은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에 입주한 업체로, 대학의 지원을 받아 옻칠특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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