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갤러리가 2015 화랑미술제에서 도내 작가를 알리는데 팔을 걷어붙인다.
2002년부터 화랑미술제에 참가한 서신갤러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회화 이기홍·이정웅·박성수, 조각 이길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북민족예술인협회 미술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기홍 작가는 ‘붉은 대숲’시리즈의 신작을 내보인다.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화폭이 개성을 더한다. 이정웅 작가는 책으로 건물을 나타낸 풍경화 ‘도시 이야기’시리즈의 최근작으로 참여한다.
이길명 작가는 원더우먼, 배트맨, 수퍼맨 등 영웅을 새롭게 해석한 ‘행복한 돌멩이’를 선보인다. 돌의 재질을 활용해 근육질이 아닌 통통한 몸과 익살스러운 표정의 영웅 모형이다.
지난 2007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경기 안양과 호주, 중국 등 국내·외에서 모두 11차례 개인전을 연 박성수 작가는 최근 5년간 작업했던 다양한 작품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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