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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부활절 기념 음악극, 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북CBS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부활절 기념 음악극 ‘십자가상의 칠언’을 9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연다.
예수병원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이기동)와 아미고스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다. 총감독 김재창, 지휘 김재원, 연출 최경식, 합창지휘는 박준현 씨가 맡는다. 배역은 예수 김재창 감독(바리톤), 여인 김은영(소프라노), 해설자 박동일(테너), 어머니 이하나(알토), 강도는 김용철(베이스) 씨가 맡게 됐다. 문의 063)256-1013.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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