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문학상에 이향아 시인
이운룡 시인의 팔순과 문학 활동 52주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뒤돌아본 한평생 문학풍경’이 지난 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북콘서트는 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와 중산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국)가 주최했다.
북 콘서트에는 윤재근 한국문인협회 고문과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손해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등과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등 중앙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류명희 김연경 유미숙 이행욱 시인과 최진영 무용가, 강양이 소프라노 등이 이 시인의 대표 시를 낭송하거나 무용, 노래 등으로 들려줬다.
<이운룡 시전집> 과 시론집 <직관 통찰의 시와 미> , 시인·평론가 35인이 논평한 시론집 <이운룡의 시세계> 등 저서를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운룡의> 직관> 이운룡>
이와 함께 제27회 중산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인 이향아 시인은 치열한 문학정신과 투혼을 불태운 창작활동, 올바른 삶의 자세와 태도로 향토 문인들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시인은 “힘이 남아 있는 한 쉬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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