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시낭송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전북대 상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계유학생한국어시낭송회가 주최하고 유학생고충처리센터(센터장 송병호)가 주관하는 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의 건전한 유학생활을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시를 낭송하며 실력을 겨룬다. 예심은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각자 선택한 시를 낭송한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형식이다. 대회 당일에는 이를 3분 내외로 외워서 발표한다.
대상은 도지사상과 장학금 30만원, 금상은 전주시장상과 장학금 20만원, 은상은 전북일보사장상과 10만원을 받는다. 이 밖에 특별상, 장려상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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