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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상서 찾는 행복과 사랑…이영철 우석대 교수 에세이 〈행복한 비빔밥〉 출간

 

우석대 이영철 교수(특수교육과)가 학교에서 일어난 제자와의 소소한 일상과 신앙인으로서 살아오면서 느낀 하느님과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행복한 비빔밥> (책과나무)을 출간했다.

 

이 교수는 책에서 “과거의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정확히 담겨져 있는 것이 오늘의 나”라며, “작은 일상에서 사랑과 행복을 찾아내고 감사하는 마음이 삶의 매듭을 푸는 열쇠”라고 말한다.

 

지금도 행복한 꿈을 꾸고 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는 저자는 “내 인생의 푸른 정원에 감사와 사랑, 행복의 꽃을 멋있게 가꾸고 싶다”고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다.

 

에세이는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좋은 생각과 행복점수, 사은회 등의 단상을 엮은 ‘자전거와 나의 꿈’, 스페인, 싱가포르 등을 비롯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은 2부 ‘카미노 데 산티아고’, 건강은 아름다운 축복, 행복 비빔밥, 수성의 가을 등을 엮은 3부 ‘감사 일기’, 표류, 히말라야 파노라마, 캐나다 로키의 낭만 등 여행을 다룬 4부 ‘붉은 장미의 도시’ 등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이 교수는 1997년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 <작은 사랑의 생각을 담기만 한다면> , <혼자서 할 수 없는 사랑> , <낯선 세상에 홀로 서보면> , <북어국> , <아름다운 프로젝트>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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