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미스트! 피부의 적? 피부의 약?

건조한 날씨로 불조심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우리 피부도 몸살을 앓고 있었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뭄지수 역시 ‘경고’ 수준이다.

 

일단 대기 중에 습도가 낮으면 피부의 수분까지 공기에게 빼앗긴다. 여기에 차가운 겨울바람은 이러한 수분증발을 가속화시킨다.

 

‘미스트’는 스프레이보다 가늘게 분사되는 미용제품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피부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미스트를 뿌리면 더 피부가 당기고 건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미스트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아서이다.

 

일단 미스트를 일정거리에 두고 얼굴 전체가 균일하게 뿌려준다. 그리고 미스트를 그대로 뿌리기만하면 피부표면에서 수분이 마르면서, 얼굴이 더욱 당기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뿌리자마자 손으로 톡톡 두들겨 수분을 피부 속으로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