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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설가협회, 18일 낭독회·세미나

김상휘 소설가 '특별상' 시상도

 

지난 1월 제12대 전북소설가협회장에 선출된 정영신 회장이 첫 행사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교류 도모에 본격 나선다.

 

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북문학관 대강당에서 ‘제1회 소설 낭독회’와 ‘소설의 영화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천성래 작가 겸 영화감독과 함께 하는 세미나에서는 소설과 관련된 문화행사의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모색, 소설작품이 영화나 시나리오로 대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방안을 토론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3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대하소설 ‘국경의 아침’, 영화 ‘소록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천성래 작가 겸 영화감독이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밀양’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장르적 특징을 분석, ‘소설의 영화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부는 전북소설가협회 회원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 낭독회’를 마련한다. 이어 3부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열악했던 전북소설가협회 발전을 위해 기틀을 닦아놓은 김상휘 전북소설가협회 명예회장(제6대~제10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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