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유지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달 18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간담회에서 재판관 전원이 김이수 재판관의 권한대행직 계속 수행에 동의했다”며 “이에 청와대는 현 대행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이수 재판관은 지난 5월 국회에 임명동의안이 제출됐으나 국회는 지난달 이를 부결시켰다.

 

청와대는 이날 김이수 권한대행 체제의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년 9월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김 권한대행의 임기는 내년 9월 19일이다.

관련기사 [20171011 짠 뉴스] 김이수, 소장, 대행.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