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허옥희 비례대표(정의) "공약 무시 행태 근절"

허옥희 비례대표 당선인은 같은 당 서윤근 당선인과 함께 11대 전주시의회 2명의 정의당 소속 의원이 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전주 제1야당 비례대표가 된 그에게는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 허 당선인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당의 대표성을 띠고, 당의 얼굴에 오점을 남기지 않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며 “낙선하신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까지 꼼꼼히 챙기며 실천하는 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전주시의회가 전국 청렴도 조사에서 꼴등을 기록하는 부끄러운 결과들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며 “선거 때면 너나없이 한 목소리로 공약 등을 내세우다 선거가 끝나면 슬그머니 사라지는 행태폐지를 제1의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