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5일에는 한기 유입으로 춥다가 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설 연휴기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간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3일은 20mm 안팎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4일에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유입된 한기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전북 내륙이 다소 쌀쌀하다가 오후부터는 평년기온(영상 5~6도)을 회복해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6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저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라북도 지역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3일 내린 비로 4일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워 빙판길과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명절 당일인 5일에는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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