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면허로 훔친 차 몰다가 ‘쾅’

정읍 연지동 도로 신호표지판 들이받아 6명 부상

무면허로 훔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붙잡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55분께 정읍시 연지동 한 도로에서 A씨(20·남)가 몰던 SUV가 신호표지판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인데다 전날 오후 9시 30분께 SUV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친구 등 5명을 차에 태우고 정읍시 일대를 돌아다니다 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

정치일반전북도, 제3금융중심지 재도전…연내 신청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