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책 ‘맹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좋은 글귀를 읽으면 마음에서 감동이 일어나고 공감하면서 탐심이나 미움, 나태함이 들어설 공간이 줄어든다. <맹자> 는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책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좋은 말씀임을 알면서도 한자에 막혀 뜻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준자 작가는 한 글자 한 글자에 혼신의 힘을 다해 번역했다. 맹자>
이준자 작가가 <맹자> 완역본 <쉽게 읽는 맹자> (역사인)를 출간했다. 총 261장 34,685자로 구성된 책을 한 글자, 한 구절씩 만져보며 해석하는 데 열중했다. 이 작가는 대학 시절 그룹 스터디를 통해 처음으로 <맹자> 를 접했다. 한문 원문에 막혀 해석본을 참고했지만 그래도 매번 풀리지 않는 문장들을 마주해야 했다. 학교에 근무하면서도 동료들과 함께 <맹자> 강독 스터디를 진행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그만뒀다. 어려운 <맹자> 를 번역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맹자> 맹자> 맹자> 쉽게> 맹자>
그는 항상 <맹자> 를 읽고 싶었지만, 한문에 막혀 맹자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없었다. 이에 많은 독자를 위해 <맹자> 를 번역했다. 그는 맹자의 논리정연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당당함과 주옥같은 글귀의 의미를 알아가고 깨달아가는 데서 즐거움과 교훈을 얻었다. 맹자> 맹자>
이 작가는 “이 책을 읽고 각자 내면의 아름답고 선한 마음 근력을 키워 자신이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삶으로 이동해 가는 움직임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준자 작가는 현재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 모임에서 동서양 고전 읽기와 독서 토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토론 교사 모임에서 그림책 독서 토론, 독서 디베이트, 시사 디베이트 등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논어, 감성으로 읽다> , <맛있는 논어, 콩지랑 읽어요> 등이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맛있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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