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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농협, 김제 광활 시설감자 생육상황 점검

지난 7일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시설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지난 7일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시설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과 함께 지난 7일 김제시 광활면 지역 시설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광활면에서는 약 260농가가 563ha의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봄감자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간척지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의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춰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맛을 자랑한다. 평소 11월부터 파종을 하고 다음해 3월부터 출하를 시작해야 하지만 올해는 파종을 앞두고 비가 내려 밭을 말리느라 평년보다 열흘가량 파종이 늦어져 출하시기도 늦어질 전망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감자 동해피해 예방을 위해 온풍기 가동과 하우스 시설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북농협에서도 감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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