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6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14.67%, 4.4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6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3억 8534만주로 지난 5월 보다 14.67%(6627만주) 감소했다.
6월 증시동향을 보면 지난 5월 대비 코스피 지수가 13.15% 하락, 코스닥 지수는 16.56% 하락했다.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로 인해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북지역의 6월 주식 거래대금은 3조 2169억원으로 지난 5월 보다 4.43%(149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0.46%로 지난달 대비 0.02%p 감소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0.41%로 지난달과 동일했다.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노터스, 엘앤에프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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