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일 4박 6일간 베트남·인도네시아 파견
파견 기간 전략 품목 중심 수출 상담회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중소기업 10곳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진원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베트남·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18일 경진원에 따르면 베트남·인도네시아는 소득 수준 향상으로 소비재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도시화 및 인프라 개발로 관련 유망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어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한 유망 시장 중 하나다.
경진원은 파견 기간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도내 건축·기계, 미용용품, 생활 소비재 등을 전략 품목으로 내세워 수출 상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내기 위해 경진원은 현지 파트너사 및 자체 통상거점센터를 활용해 베트남·인도네시아의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에 제공했다.
윤여봉 원장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난 4월 말 중국 상하이·베이징, 5월 말 태국·인도 등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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