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제2회 전주예술난장 총감독에 이왕수 연출가를 연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주예술난장은 ‘다시, 팔복’을 주제로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 팔복동 제1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왕수 총감독은 1985년생으로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이후 2016년 ‘화용도’라는 작품이 국립 무형유산원의 연출가 발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그는 본격적으로 연출가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문화콘텐츠를 기획, 제작, 홍보하는 ‘문화예술공작소’에서 기획·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주문화재야행, 2024 전주소리축제 폐막공연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이 총감독은 “새로운 의미와 장소성이 깃든 전주 팔복동을 찾아줄 관객을 생각하니 설레고 떨린다”며 “연출진과 공연팀 모두 역량을 다해 새 전주예술난장의 멋진 개업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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