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원, 그랜트 파커(트렌트 칼슨/캐나다/2003) / The Delicate Art of Parking
일반시민들의 비난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를 단속하면서 삶의 진실과 명예를 발견하는 주차단속원 그랜트 파커. 그러나 정신적 지주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주차단속에 화가 난 시민에 의해 뺑소니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자 그랜트는 심한 회의에 빠지게 된다. 그랜트는 자신을 중심으로 주차단속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감독과 사운드 담당자, 덩치 큰 견인차 운전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30일 오후8시 덕진예술회관)
△어떤 방법으로(사라 고메스/쿠바/1974)
계급적 편견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나가는 마리오와 욜란다. 그러나 그들의 삶과 관계는 그들이 살고있는 사회의 계급적 배경과 문화적 재산, 그리고 개인의 역사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 다큐와 픽션을 가장 창의적인 방식으로 혼합한 작품. 실제 일반인들의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내러티브 안의 한 인물로서도 일반인들이 함께 그려진다. (30일 오후5시 전주CGV 5관, 5월1일 오후5시 전주시네마 8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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