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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젊은 음악가들의 클래식의 향연

16일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막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회장 최남렬)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2009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연다.

 

공연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의 관악합주단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16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과 원광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18일 남원테마파크 사랑의 광장)으로 나뉘어 올려진다.

 

1993년 창단돼 오스트리아 세계관악합주제에 참가해 우수한 연주실력을 선보였던 크누아 윈다 오케스트라는 멘델스존과 림스키코르샤코프 음악으로 봄밤을 잔잔하게 적실 계획.

 

지역민을 위한 크고 작은 음악회를 연주해왔던 원광대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유령'과 '뮤지컬 캣츠 주제곡'으로 야외무대를 수놓는다.

 

최남렬 회장(전주양지중 교장)은 "클래식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는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공연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 문의 063) 226-0054. 284-4700.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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